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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남미 관광지 2부 대표 관광명소 A~Z

by 슬기로운life 2023. 1. 29.

<킬리킬리 전망대>
킬리킬리 전망대의 경우 도시를 360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발 4,000미터에 위치한 전망대는 라파즈 여행 시 필수 관광 코스이며 큰 재미와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프란시스코 사원>
라파스 시내의 중심에 있는 이 성당은 정면의 아름다운 조각과, 탑이 바로크 양식으로 되어있다. 1549년 스페인 식민지가 시작되면서 세워진 것으로, 교회 안의 금제단이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누구나 들어갈수 있고, 교회앞은 성 프란시스코 광장으로, 퍼포먼스나 각종 이벤트 등이 열려 사람들이 항상 많이 몰려든다.

<삭사이와만>
삭사이와만은 '독수리여 날개를 펄럭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판기 왕 시절부터 만들어진 이곳은 푸마의 머리 부분에 해당합니다. 매일 약 2~3만 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약 80년 동안 지어진 거대한 요새이며, 거대한 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삭사이와만은 커다란 돌을 3층으로 쌓아올려 만들었으며, 22회의 구불구불함을 그리며 360m로 이어집니다. 석조 기술은 잉카와 같이 빈틈이 없고 특히 절벽 쪽(시가지 쪽) 부분은 높이 5m, 360톤이나 되는 거대한 돌을 사용했습니다. 정상에는 큰 해시계를 설치했는데, 이는 당시 주요 농작물의 재배나 수확 시기를 가늠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이곳에서는 지금도 매년 6월 24일 인티라이미(Inti Raymi)라는 태양제도 열리고 있습니다.

<탐보 마차이>
탐보 마차이(Tambomachay)는 성스러운 샘이 흐르는 잉카제국의 목욕 터입니다. 체격이 그리 크지 않았던 잉카인들이 제를 지내기 전 몸을 정결하게 할 수 있도록 위에서 흐르는 샘이 세 단계로 거쳐 밑으로 흐르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송수로와 작은 운하, 폭포, 계단식으로 흐르는 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쿠스코를 수비하기 위한 군사 요지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태양신전>
마추피추를 건설한 엣 잉카 문명은 태양을 숭배하던 민족이 이었다. 그들은 그 옛날 부터 태양력을 사용하고있었다. 마추피추에서 가장 신성시되고 중요한 곳은 바로 이 태양의 신전이다. 생김새는 잉카 최후의 왕국, 쿠스코에 있는 태양의 신전과 흡사하다. 능묘위에는 태양의 신전이 있는데 이 곳은 완벽하게 연마해 놓은 자연석의 큰 바위 위에 세워진 반원형의 구조물이다. 이 구조물은 안쪽과 바깥쪽으로 가볍게 굽어진 탑이다. 이 탑의 아래에는 왕의 무덤이 있으며, 신전의 벽은 잘 다듬어져 있다. 그 안에는 2개의 창문이 있는데 각 구석에 하나씩 총4개의 구멍이 있는데. 하나는 동쪽을 또 하나는 남동쪽을 향해 있다.

<콘도르의 신전과 감옥>
콘도르(Kondor)는 잉카 문명에서 부활을 상징하는 새이다. 마치 불사 조 처럼 세월의 흐름 속에서 부활하여 자신을 믿는 자들을 불멸의 세계로 데려간다는 콘도르 신앙이 있었다. 마추피추에는 콘도르의 모양을 본따 만든 콘도르의 신전이 있고, 그 밑에 지하에는 감옥으로 사용하였다. 신전 앞에는 콘도르의 부리 모양을 따서 새긴 부조가 있다. 신전 지하에 있는 감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콘도르의 날개모양을 형상화하여 조각이 되어 있다.

<모라이>
페루 쿠스코에서 저북쪽에서 40킬로가량 떨어진 곳, 해발 3,400m의 석회암 고지대에 위치한 이 유적은 4개의 동그란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라스는 일명 계단식 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농지가 모자라는 산악 지형에서 테라스 형식으로 개간을 하여 경작지를 만든 것을 말합니다. 입장권은 모라이만 들어가는 부분 입장권과 소금염전 '살리네라스'를 묶어놓은 통합 입장권이 있으니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여 입장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살리네라스>
살리네라스는 해발 3,000m 지점에 만들어진 천연 미네랄로 이루어진 소금염전 유적입니다. 규모가 매우 넓으며 암염이 녹아든 물을 가두어 재래식으로 논을 만들어 자연증발시켜 만든 소금 밭입니다.

<아르마스 광장>
아르마스 광장은 정부 관저가 있는 곳으로, 이곳을 리마의 중심가로 지정한 사람은 리마를 처음 페루의 수도로 결정한 Francisco Pizarro입니다. 광장 주변으로는 카테드랄, 카빌도(시청) 등이 있으며 여전히 리마 구시가의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분주한 곳입니다. 광장의 중심에는 청동으로 만든 커다란 분수가 있습니다.

<미라플로레스>
미라플로레스 지역은 리마에서 가장 번화한 나이트 라이프의 정점으로, 수많은 카페와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이곳에는 쇼핑과 식사, 음료를 즐기는 것 외에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우아카 푸크야나(Huaca Pucllana)는 거대한 잉카제국 이전 시대의 벽돌무덤으로, 이것에 맞추어 대부분의 집들을 작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에 주변의 박물관이나 상점, 음식점들도 매우 작은 규모로 지어져 있습니다. Avenida Arequipa의 끝에 위치하고 있는 미라플로레스 공원 주변에는 많은 카페와 바, 상점들이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예술가들이 그림을 팔러 나오기도 하며, 운이 좋으면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 엔리코 폴리 박물관(Enrico Poli Museum), 개인 수집가의 공예품들이 가득한 아마노 박물관(Amano Museum) 등 볼거리가 매우 다양합니다.

<라르꼬마르>
페루 리마의 부촌 신시가지 쪽에 위치한 라르꼬마르는 현대적인 쇼핑센터입니다. 바닷가 앞에 위치하여 시원한 바다 전망과 오픈형 카페테라스 형으로 지어져 야외 채광을 느끼며 쇼핑하기 좋으며, 각종 브랜드 및 음식점이 입점해있습니다. '쿠나'라는 알파카 털을 이용한 옷이나 머플러는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특색있는 기념품으로 많이 팔리는 상품입니다.

<테오티우아칸>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 Archeological Zone)은 멕시코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된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 도시로, 멕시코의 동쪽에 위치한 거대한 고대도시입니다. AD 150년경에 세워졌으며, 1908년 복원된 해의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많은 피라미드들이 산재해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테오티우아칸을 방문하면 조명 장치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연출하는 피라미드를 볼 수 있습니다. AD 2세기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의 피라미드(Pyramid of the Sun)은 세계에서 가장 크기가 큰 피라미드 중의 하나입니다. 볕에 말린 벽돌과 흙으로 만들어졌고, 자갈과 돌로 덮여 있으며 밝은 색의 치장 회반죽이 피라미드의 특이한 빛을 발산합니다. 그리고 피라미드 내부는 미로처럼 방과 터널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4층으로 이루어진 달의 피라미드(Pyramid of the Moon)은 해의 피라미드보다 크기가 작지만, 해의 피라미드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테오티우아이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선사합니다. 테오티우아칸의 중심 거리인 죽음의 길(The Avenue of the Dead)은 2.5km에 달하며 도시를 두개로 확연히 구분 짓고 있습니다. 피라미드는 이 길을 중심으로 양쪽에 건설되었고, 전체적인 도시의 윤곽이 이 길을 시작으로 설계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템플로 마요르>
14~15세기 아즈텍에 의해 세워진 '템플로 마요르' 사원은 스페인 식민 시절 거의 파멸될 위기에 처했지만 1978년에 우연히 코욜셔우키(Coyolxauhqui) 조각물이 발견되면서 발굴 작업이 이루어졌고, 예전 사원의 모습을 조금씩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코욜셔우키는 둥근 모양의 돌조각으로 아즈텍 여신인 코욜셔우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사원 안에는 해골 벽(Tzompantli Shrine : Wall of Skulls)이 있는데, 이것은 엄청난 수의 해골들이 줄줄이 벽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이 사원의 상징물은 뱀으로, 사원의 아즈텍 이름은 뱀의 언덕이라는 뜻의 '코아테펙(Coatepec)'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깔로 광장>
1520년 꼬르떼스가 만든 소깔로는 '기반석'이라는 뜻의 넓은 광장으로, 주변에는 파괴된 아스떼까 건물에서 가져온 돌로 포장을 했습니다. 원래 이곳의 이름은 리얼 광장(Plaza Real)이었으나, 1843년 산타 안나(Santa Anna) 대통령이 독립기념탑의 기반석을 놓으며 소깔로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소깔로 광장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광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앙에는 멕시코 국기가 휘날리고, 주변에는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hedral Metropolitana)과, 대통령 궁(Palacio Nacioal)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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