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만 고궁박물관은 70만 점에 달하는 소장품이 있으며 중국의 찬란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기 소장품은 상설 전시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옥, 도자기, 회화, 청동 등의 전시품은 3개월에 한번씩 교체 전시됩니다.
<국립 중정기념당>
타이페이의 국립대만민주 기념당 (구,중정기념당)은 영웅 장개석을 위한 타이완의 가장 인상적인 기념물이다. 그림같이 조경이 잘된 광대한 정원위에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관이 서있고 우아한 정자, 연못등이 배치되어있다. 1층 전시실에는 사진과 총통생애의 기념품 등이 전시되어있다. 우아한 명나라식의 아치가 정문이며 양측에 두개의 고전적 건물이 있는데 각각 국립극장과 콘서트홀로 사용되고 있다.
<스린야시장>
타이페이에서 유명한 야시장 중의 하나인 스린야시장은 온갖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저렴하지만 커다란 지파이(닭튀김), 타이페이의 더위를 잊게 해줄 과일빙수 등 맛있는 음식들이 눈이 닿는 곳마다 가득 합니다. 음식 뿐 아니라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점포에 따라 상이하지만 영업시간은 보통 오후 6시~새벽 3시까지이며 주말은 더 늦게까지 영업합니다.
<태로각협곡>
태로각의 협곡은 중부횡단도로(中橫公路)의 동쪽 끝까지 19㎞에 이르며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승지입니다. 침식 작용에 의해 대리석과 화강암의 산이 강의 흐름을 따라 깎여 좁은 협곡을 이룬 지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이룹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산 사이로 좁은 길이 이어지고 수백미터 아래로 흐르는 강 위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대리석 기둥이 솟아 있습니다. 산속에 뚫린 작은 터널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이 출렁이는 다리, 폭포의 물줄기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연지구>
타이루거 협곡 내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관광코스입니다. 연자구(燕子口)라는 말 자체가 제비구멍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친 풍화, 침식 작용으로 절벽에 수많은 구멍이 나 있는데, 이곳에 제비들이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장춘사>
장춘사는 태로각 일대와 화련의 길을 만들다 사망한 사람들의 영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절입니다. 암반으로 이루어진 태로각에는 원래 길이 없었으나 중국과의 전투를 대비해 퇴각로를 만들어야 했고 공사업체에 의뢰한 결과 10년이 지나도 완공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자 군인과 죄수를 공사에 투입해 불과 4년만에 공사를 완공했습니다.
<자모교 자모정>
자모교와 자모정은 타이루거 협곡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루거 협곡을 거닐다 보면 자연스레 만날 수 있습니다. 부역에 동원된 퇴역군인의 어머니가 매일 아들의 안부를 걱정하여 작업장에 왔는데 어느 날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어 어머니 또한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를 들은 대만 장개석 총통이 어머니의 모성애에 감동하여 다리의 이름을 자모교라 하고 왼쪽 청화석 위에 자모정을 지었습니다.
<청수단애>
타이루거 국가공원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만 동부 연안에서 절벽과 태평양이 어우러져서 대만 8대 절경 또는 10대 절경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높이 1000미터로 좌측으로는 험준한 절벽이며 우측으로는 태평양이 바로 보입니다. 중국 여권의 위조방지 도안에 들어가서 양안 마찰을 일으킬 정도로 절경으로 꼽힙니다.
<야류 해양 국립공원>
이 곳의 바위들은 수천만 년 전부터 파도의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해 독특한 모양의 바위로 생성된 것으로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가 제각기 흩어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이 독특한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여왕머리, 계란바위, 목욕하는 미녀바위 등 파도의 조각솜씨를 십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펀 천등 날리기>
오래된 기차 노선인 핑시선의 작은 간이역이었던 스펀은 천등날리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기차길을 사이에 두고 다양한 간식거리와 선물을 살 수 있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으며, 천등에 소원을 담아 하늘을 날려보내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이는 곳입니다.
<지우펀>
1920~30년대 아시아 최대의 광석도시로도 불렸던 지우펀은 탄광산업이 쇠퇴하면서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도시로 거듭난 곳입니다.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을 따라 각종 상점과 찻집,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한 마을의 꼭대기 '거띵'이라 불리는 곳은 아름다운 마을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서문정>
서울의 명동과 같은 서문정거리는 상점가와 영화관 유흥가 등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곳곳에 다양한 먹거리, 기념품 등의 노점상이 많아 돌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버스킹이나 다른 예술가들이 곧잘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방문할 때마다 다른 모습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용산사>
용산사는 1738년에 세워졌고 약 250년의 역사가 있는 타이뻬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여러 재해를 거치면서 수차례 재건되었다.건축양식만으로도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이 사원은 중국 특유의 극치색이지만 적당하게 낡아서 역사를 일깨우는 훌륭한 건물이다.
<진과스 황금박물관>
진과스는 일제시대에 개발된 황금광이 있던 옛 탄광마을이다. 이 곳 탄광에서는 한때 엄청난 양의 금과 은을 생산했다.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단수이 옛거리>
타이완 섬 최북부에 위치한 항공도시 단수이 구에 위치하고 있는 옛거리이다. 단수이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유명한 고즈넉한 항구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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