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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콩(마카오) 관광지 대표 관광명소 A~Z

by 슬기로운life 2023. 1. 31.

<소호거리>

South of Hollywood Road의 줄임말인 소호(SoHo)는 홍콩에서 가장 크고 트렌디한 핫 플레이스입니다. 최근에는 갤러리들도 속속 들어서면서 뉴욕의 소호를 넘어서는 추세이며, 우리나라의 홍대와 가로수길을 믹스매치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좁은 골목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있는 카페, 레스토랑, 바, 샵들이 밀집되어 있어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면서도 동양의 분위기가 절묘하게 조화된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헐리우드 거리>

헐리우드 로드는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인들과 영국 군들이 주로 사용하던 거리로 그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홍콩의 인사동이라고 불릴 정로도 골동품과 중고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대 예술 갤러리들이 생겨나면서 전통과 현재가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세계에서 가장 긴 야외 에스컬레이터로 길이가 800m에 달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있습니다. 원래는 높은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출퇴근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영화(중경삼림)과 (다크나이트)에 등장하며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2개의 에스컬레이터가 이어져 있으며 중간중간 캣 스트리트, 소호과 같은 주변 테마거리로 나갈 수 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리펄스베이>

한적한 분위기로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초승달 모양으로 형성된 모래사장이 리펄스베이를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유럽풍 건축물인 리펄스베이 센터에는 디자이너 숍, 유명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파크>

홍콩 전경 감상의 대표 코스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홍콩섬과 침사추이의 전경, 홍콩의 스카이라인과 바다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선명한 경관을 보기 위해, 그리고 밤에는 반짝이는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피크의 명물, 1888년 완공된 피크트램은 빅토리아 피크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며 약 45도 몸이 기울여진 상태로 약 7분이면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피크트램>

홍콩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피크트램은 산악 트램으로 45도로 기운 채 빠른 속도로 달리는 트램입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사고가 나지 않은 걸로 유명한데요. 피크트램은 홍콩의 대표 랜드마크인 빅토리아 피크에 오르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7분이면 정상에 다다릅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10 ~ 15분 간격으로 홍콩 힐튼 호텔 옆 가든 로드 터미널에서 빅토리아 피크까지 운행됩니다.

 

<윙타이신 사원>

빨간 기둥에 금색 지붕으로 이루어진 웡타이신 사원은 홍콩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형 사원입니다. 점괘를 보려는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모여들고 있으며, 점을 보려면 사원에 있는 나무 막대가 들은 대나무통을 흔들어 점괘를 뽑으면 됩니다. 원래는 중국 광저우 지방에 있었던 것을 1921년 홍콩으로 옮겨 왔으며, 치료와 건강을 상징하는 인물인 황대선(黃大仙)이라는 의사를 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카이100 전망대>

홍콩에서 가장 높은 국제 상업 센터 100층에 위치한 스카이 100 전망대에서는 빅토리아 하버를 중심으로 홍콩의 전망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아트파벨리온>

서구룡 아트파크는 빅토리아 하버의 압도적인 광경을 품고 있어 오픈하자마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이트 코스, 피크닉 장소, 산책로 등 모든 것이 가능한 서구룡 아트파크는 현재 SNS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홍콩의 핫플레이스랍니다. 특히나 이곳에서 바라보는 선셋은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합니다.

 

<엠플러스>

M+는 10년간의 작업 끝에 완공된 박물관으로써 미술관 이상의 미술관(More Than Museum)이라는 의미에서 M+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특히 매년 인류와 환경에 공헌한 건축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헤르조그 앤 드뫼롱이 디자인해 더욱 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M+에는 33개의 대형 전시공간, 3개의 영화관, 사무공간, 숍과 레스토랑 카페 등이 들어서 있고 옥상에는 정원도 잘 꾸며져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홍콩섬과 마주 보고 있는 연인의 거리.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침사추이 스타 페리 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스타의 거리와 바로 이어집니다. 해질녘 로맨틱한 기운과 밤의 빛나는 홍콩의 야경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매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연인의 거리를 좀 더 오래 거닐고 싶어지게 만들어줍니다.

 

<오션파크>

홍콩섬 남부, 애버딘 인근의 거대한 야산을 통째로 깍아만든 대형 유원지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로우랜드와 헤드랜드로 나뉘어진 이곳은 케이블카, 오션익스프레스로 두 지역을 이동할 수 있으며 전망대. 수족관, 동물원,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놀이기구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세나두 광장>

몇 백년 동안 정치, 문화, 사회, 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한 세나도 광장. 포르투갈 리스본의 광장을 본 딴, 넓게 퍼지는 물결 무늬 바닥과 둥근 분수,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건물들이 마치 동화의 한장면 같다.

 

<성바울 성당 유적>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장소중 한 곳인 성바울 성당은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었고,종교 박해를 피해 나가사키에서 피난해 온 일본인들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35년 성당과 인접한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정면과 계단,일부 벽 및 지하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실되었다.

 

<성 도밍고스 성당>

마카오에서 가장 매력적인 장소로 손꼽히는 세나도 광장앞에 위치한 성도미니크 성당은 18세기 식민지 바로크 양식과 이곳 전통 문화가 만나 웅장한 제단, 예술적인 장식으로 화려하게 완성된 이 성당은 17~19세기에 걸친 포르투칼의 예술품 3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육포 쿠키거리>

성바울성당유적지에서 성도미니크성당전까지 조성된 거리로, 가장 사랑받는 마카오 육포와 에그타르트, 쿠키를 먹어볼수 있는 약 100M 정도의 거리이다.

 

<낭만의 거리>

구룡반도 끝에 위치한 휴식공간으로 홍콩만을 떠다니는 스타 페리 및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섬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모 휴대폰 CF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마카오 타워>

2001년 문을 연 21세기 마카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높이가 338m에 달한다. 마카오 타워에서 바라보는 주/야경은 마카오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며, 57층에 있는 번지점프와, 61층에 있는 스카이워크(skywalk)는 색다른 체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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